'검은사막'은 2014년 12월17일 출시돼 현재 150개 국가에서 12종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2019년 뉴주(Newzoo)가 발표한 '2018 트위치&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게임 TOP 50'에 국내 MMORPG 가운데 유일하게 '검은사막'이 30위 안에 올랐다.
올해 E3와 게임스컴에서도 펄어비스 신작 발표에 '검은사막' 이용자를 초대했고, 국가별 행사 '밋앤그릿(MEET&GREET)'을 통해 이용자와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다.
국내서도 5월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를 맡으며 이용자 중심의 운영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대양의시대', '샤이' 콘텐츠뿐 아니라 편의성 개선 작업 등 6개월 동안 20여회 이상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MMORPG의 대규모 업데이트는 신규 게임 론칭과도 맞먹는 규모로 평가받고 있다. '샤이' 업데이트 이후 6개월만에 19번째 신규 여전사 캐릭터도 추가했다. '가디언'은 큰 전투도끼와 방패를 무기로 사용해 묵직한 한방 공격이 특징이다.
펄어비스는 이용자 소통 강화를 '칼페온 연회'에서 이어간다. 올해만 두 번째 진행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칼페온 연회'는 '검은사막' 개발자들과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월28일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2020년 신규 콘텐츠 및 운영 계획, 현장 의견을 듣는 등 이용자와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