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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엘더스크롤: 레전드, 아시아 서버 사전예약 진행 중

[이슈] 엘더스크롤: 레전드, 아시아 서버 사전예약 진행 중
가이아모바일은 베데스다 소프트웍스(Bethesda Softworks)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게임 '엘더스크롤: 레전드(The Elder Scrolls: Legends)'의 아시아 서버 안드로이드와 iOS 사전예약을 지난해 12월19일 시작해 진행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엘더스크롤: 레전드'는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퍼블리싱하는 유명 RPG '엘더스크롤' 시리즈에서 파생된 새로운 스타일의 모바일 수집형 카드게임(Collectible Card Game: CCG)이다.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방대한 세계관과 시대적 배경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게임을 즐겼던 이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으며 게임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도 대전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사전예약을 시작한 아시아 서버는 한국을 비롯한 10개 이상의 아시아 지역에서 게임에 접속해 각국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통합 서버다. 아시아 서버를 대상으로 한 더욱 풍성한 보상과 함께 스토리 모드를 완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아시아 이용자들을 위한 친화적인 랭크 보호 시스템 또한 갖출 예정이다.

'엘더스크롤: 레전드'의 특징은 게임 속 전장을 좌 '필드 레인'과 우 '그림자 레인' 2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플레이어들이 따로 혹은 함께 전투를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그림자 레인에 소환된 크리처(인게임 캐릭터)는 '은폐'를 획득하고 적 크리처는 한 턴 동안 해당 크리처를 공격할 수 없다.

'엘더스크롤: 레전드'에는 '예언 시스템'이라는 혁신적인 시스템이 존재한다. 게임이 시작될 때마다 플레이어는 통상 30의 체력을 가지고 시작, 체력이 5씩 감소될 때마다 룬이 파괴되며 이 때 피해를 입은 이용자는 즉시 카드 1장을 뽑게 된다. 만일 예언 카드를 뽑았을 경우에는 체력 소모 없이 카드를 낼 수 있는데, 이는 일방적인 공격을 어렵게 하고 이용자들에게 짜릿한 반격과 역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엘더스크롤: 레전드'에는 영웅들과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카드에 다섯가지 속성이 존재하며 그 속성이 색상으로 표현된다. 힘은 빨강, 지능은 파랑, 의지는 노랑, 민첩은 초록, 인내는 보라로 구성되는데, 카드는 단색으로 이뤄진 카드, 양면색으로 이뤄진 카드, 아무 속성이 없는 무속성 카드로 구성된다. 플레이어는 최대 2개의 속성과 무속성 카드로 자신만의 전략적인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아시아 서버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엘더스크롤: 레전드' 사전예약은 게임 오픈 전까지 실시되며, 공식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신청자들에게는 풍성한 게임 아이템이 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시아 서버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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