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유니티 자회사 비복스, 넥슨에 음성 채팅 제공 계약 체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10916590602756da2c546b3a1235116101.jpg&nmt=26)
이번 계약을 통해 비복스는 음성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관리, 운영 및 호스팅해 넥슨의 게임 생태계에서 주요한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보인다. 비복스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도입되는 게임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KartRider: Drift)'로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더욱 풍부한 소셜 및 커뮤니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욱 넥슨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비복스와 넥슨은 게임 내 커뮤니티 형성, 이용자 간 협동 및 동료애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위해서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적"이라며, "비복스의 탁월한 기술력과 서비스는 더욱 차별화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고자 하는 넥슨의 목표 달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브 베라티(Dave Verratti) 비복스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게임 커뮤니티를 고려한 넥슨의 결정"이라며, "비복스는 트리플에이(AAA)급 게임을 개발하는 게임사인 넥슨에게 안정적이고 오류 없는 양질의 경험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다. 넥슨의 개발자들은 비복스가 제공하는 툴과 기술 지식을 활용해 플레이어를 위한 환상적인 음성 채팅 경험을 구현하는 동시에 신작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