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버 패스: 강탈'로 새로운 미션 및 보상 제공
1월15일 테스트 서버서 공개, 1월22일 라이브 서버 적용
공개 전부터 이용자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자아낸 '카라킨'은 북아프리카 연안에 위치한 2x2km 크기의 섬이며, 바위가 많은 탁 트인 지형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카라킨에서는 일부 벽면 파괴가 가능해지고, 벽에 붙여 폭파시킬 수 있는 점착 폭탄이 투척 무기로 추가되며, 은신 및 매복을 위한 지하 터널 등 전에 없던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건물이 무너지는 '블랙존(Black Zone)'이 생성돼, 건물 잔해에 깔리는 위기를 모면해야 하는 박진감도 선사한다.
펍지주식회사는 신규 맵 공개와 함께 이용자들에게 보다 원활한 플레이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로테이션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에, '카라킨'이 '비켄디'를 대체하며, '비켄디'는 사용자 지정 매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시즌6를 함께할 '서바이버 패스: 강탈(Shakedown)'이 공개됐다. 새로운 미션을 달성하면서 테네브르(Tenebres) 밀수업자, 랩처 스쿼드(Rapture Squad) 등 시즌6 스킨을 획득하며, '카라킨'에 얽힌 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월15일 업데이트를 통해 '에란겔'과 '미라마'에서 모터 글라이더를 만나볼 수 있다. 2인승 신규 탈것인 모터 글라이더는 지난 달 펍지 실험실(Labs)에서 먼저 선보였고 이용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라이브 서버에 도입하게 됐다.
이번 6.1 업데이트는 1월22일 PC 라이브 서버에, 이어 콘솔 라이브 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다. 시즌6 콘텐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