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19금 모바일 RPG ‘방치소녀: 학원편’이 금일(17일) 신규 캐릭터 2명을 추가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는 궁장 계열의 UR 등급 미소녀 ‘축융’과 무장 계열의 SSR 등급 미소녀 ‘맹획’이다.
‘축융’은 랜덤 공격을 4회하고, 잔여 HP 비율이 가장 낮은 적을 우선 공격해 400%의 피해를 주고, 격살 시 다음 공격을 두배로 주면서 본인의 민첩이 상대보다 높을 경우 상대의 물리 및 마법 방어력을 80% 감소시키는 ‘첨밀유혹’ 스킬과 랜덤 공격을 4회하고, 매회 400%의 물리 피해를 주면서 본인의 민첩 4배의 추가 피해를 주는 ‘첨밀화현’ 스킬을 보유한 극딜형 물리 딜러다. 망상그녀 알까기에서 획득이 가능하며, 특히 이벤트 기간 내에 ‘축융’을 뽑을 경우 오프라인 및 투기장에서 전원의 공격력이 13%, 화가도장에서 전원의 공격력이 20% 상승하고, 월드보스 공격력이 130% 향상된다.
‘맹획’은 적 1명에게 400%의 물리 피해를 주고, 만일 본인의 HP가 적보다 높을 경우 2배를 피해를 입히는 ‘상기돌격’ 스킬과 적 1명에게 상대의 방어력과 물리 방어를 무시하고 180%의 피해를 주고 본인의 공격력 60%의 HP를 회복하는 ‘애여한’ 스킬을 보유한 회복형 물리 딜러다. 별점사 알까기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무기소환사’에서 UR등급 무기 뽑기가 가능하며, 세계 보스가 ‘축융’으로 교체되었다. 또한 설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게임을 즐기면서 획득한 떡국으로 UR 관은평, 정보, 엄안, 변부인의 스킨을 뽑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공식 커뮤니티인 ‘방치소녀: 학원편 헝그리앱’에서는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참여자 모두에게 푸짐한 게임아이템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방치소녀: 학원편’은 신비로운 현상으로 여자로 환생해 현대 학원으로 오게 된 삼국시대 장수들이 본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치열한 전투를 그린 방치형 모바일게임이다. 접속하지 않아도 알아서 전투하고 레벨업하는 특유의 방치형 시스템을 앞세워 게임할 시간이 부족한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성인 게임답게 레벨이 올라갈수록 새롭게 열리는 화끈한 캐릭터 일러스트와 비밀 콘텐츠가 인기의 비결이다.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3대 마켓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