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샤메카드' 챔피언을 가린다.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팩토리(대표 최종일)는 다음달 1일 스타필드시티 부천에서 '빠샤메카드 메카니멀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간 50여회 열린 지역대회를 결산하는 마지막 전국대회다.

지난해 3월 MBC에서 첫 방영한 '빠샤메카드'는 인간과 메카니멀이 파트너로서 일상에서 공존하며, 메카니멀 배틀이 축제화된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관심을 모았다. 레전드 메카니멀들과 새 메카니멀들이 매회 흥미진진한 배틀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시드권자(전국대회 입상자) 50명, 사전접수자 60명, 현장접수자의 대결로 왕중왕을 가린다. 시드권자는 본선에 직행한다. 사전접수자와 현장접수자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르게 된다. 사전접수는 1월20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이다.

나이에 따라 블루랜드(초등학생), 레드홀(미취학 아동)에 속해 챔피언십을 치른다. 각 리그 1등에게 30만 원, 2등 20만 원, 3등 1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참가만으로도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시드권자 및 사전접수자에게는 '빠샤메카드 스타워리어' 제품이 증정된다. 현장접수자도 '빠샤메카드 타나토스' 피규어를 받는다.

현장에서 안녕이와 펀치의 애니메이션 주제가 공연이 진행되며, 곳곳에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 측은 "이번이 마지막 대회여서 여러 체험행사, 이벤트 참가만으로도 많은 선물을 받을 수 있다"면서 "지역대회부터 가족 중심의 대회로 이끌어왔다. 승패를 떠나 참가자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