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반려견 정보 어플 '하트독', "강아지의 옷과 겨울산책 꼭 필요할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12115180505123da2c546b3a1235116101.jpg&nmt=26)
◆강아지에게 옷 입히기, 꼭 필요할까?
실내에서는 강아지에게 옷을 입히는 걸 비추천한다. 강아지의 실내 적정 온도는 18~22도인데 일반적인 가정은 이 온도를 넘어서기 때문이다. 여기에 옷까지 껴입고 있다면 그대가 방 안에서 패딩 조끼를 입고 있는 것과 유사한 더위를 강아지가 느끼게 된다.
강아지는 기본적으로 털이 보온 역할을 하기에 그렇다. 반면, 외출시에는 옷을 입히는 게 좋다. 중형견의 경우 영하 4도부터는 추위로부터 보호가 필요하고, 영하 12도부터는 오래 밖에 노출될 시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 산책, 꼭 필요할까?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활동량이 적어서 기초 대사량이 낮아지기에 기초 대사량을 높이기 위한 걷기나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 또 긴 시간 햇빛을 못 받고 활동 없이 집 안에만 있으면,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합성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계절성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소중한 강아지를 위해서도 견주를 위해서도 겨울 산책은 이로운 셈이다.
내 반려견을 지킬 수 있는 더 자세한 내용은 '하트독'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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