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19금 모바일 RPG ‘방치소녀: 학원편’이 오는 24일(금) 신규 캐릭터 2명 추가를 예고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캐릭터는 무장 계열의 UR 등급 미소녀 ‘하후돈’과 무장 계열의 SSR 등급 미소녀 ‘기령’이다.
‘하후돈’은 적 6명에게 420%의 물리 피해를 주면서 적 HP가 50% 미만일 때 무조건 치명타를 발생시키고, 치명타 발생시 2턴간 100% 확률로 상대의 방어력을 70% 감소시키면서 360%의 공격을 다시 하는 ‘주지육림’ 스킬과 적 6명에게 360%의 물리 피해를 주고, 적 HP가 50% 미만일 때 무조건 치명타를 발생시키는 ‘폭학열주’ 스킬을 보유한 광역 극딜형 물리 딜러다. 속박그녀 알까기에서 획득이 가능하며, 특히 이벤트 기간 내에 ‘하후돈’을 뽑을 경우 오프라인 및 투기장에서 전원의 공격력이 13%, 화가도장에서 전원의 공격력이 20% 상승하고, 월드보스 공격력이 130% 향상된다.
‘기령’은 HP가 가장 많은 적에게 420%의 물리 피해를 주고, 만약 적의 HP가 50% 이상일 경우 치명타를 주는 ‘봉상지무’ 스킬과 HP가 가장 적은 적에게 400%의 물리 피해를 주고, 만약 적의 HP가 50% 미만일 경우 치명타를 주는 ‘영웅지무’ 스킬을 보유한 극딜형 물리 딜러다. 별점사 알까기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무기소환사’에서 UR등급 무기 뽑기가 가능해지고, 세계 보스가 ‘하후돈’으로 교체된다. 또한 설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게임을 즐기면서 획득한 떡국으로 UR 관은평, 정보, 엄안, 변부인의 스킨을 뽑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도 공식 커뮤니티인 ‘방치소녀: 학원편 헝그리앱’에서는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참여자 모두에게 푸짐한 게임아이템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방치소녀: 학원편’은 신비로운 현상으로 여자로 환생해 현대 학원으로 오게 된 삼국시대 장수들이 본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치열한 전투를 그린 방치형 모바일게임이다. 접속하지 않아도 알아서 전투하고 레벨업하는 특유의 방치형 시스템을 앞세워 게임할 시간이 부족한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성인 게임답게 레벨이 올라갈수록 새롭게 열리는 화끈한 캐릭터 일러스트와 비밀 콘텐츠가 인기의 비결이다.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3대 마켓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