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컴투스, '워킹데드' 모바일게임 만든다…스카이바운드와 제휴 계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13010441405246da2c546b3a1235116101.jpg&nmt=26)
![[이슈] 컴투스, '워킹데드' 모바일게임 만든다…스카이바운드와 제휴 계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13010435905395da2c546b3a1235116101.jpg&nmt=26)
컴투스는 스카이바운드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며, 글로벌 IP 비즈니스를 위한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멀티플랫폼 콘텐츠 기업 스카이바운드는 코믹스∙TV∙영화∙도서∙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 영역을 아우르며 독창적인 흥행작들을 제작해왔다. 세계적 돌풍을 일으킨 '워킹데드(Walking Dead)'를 비롯해, '인빈서블(Invincible)', '오블리비언 송(Oblivion Song)', '슈퍼 다이노서(Super Dinosaur)' 등 강력한 IP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컴투스는 스카이바운드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모바일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 영역에서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략적 투자 및 사업 제휴를 통해 컴투스는 스카이바운드의 글로벌 IP인 '워킹데드'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제작할 예정이다.
드라마로 제작된 '워킹데드'는 2010년 첫 방영 이후 미국 내 '좀비' 열풍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현재 시즌10까지 방영되고 있다.
'워킹데드' 제작자이자 스카이바운드의 의장인 로버트 커크먼(Robert Kirkman)과 대표이사 데이비드 알퍼트(David Alpert), 공동 경영자 존 골드먼(Jon Goldman) 등 경영진은 "컴투스는 모바일게임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이상적인 파트너다. 컴투스와의 협업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인들에게 다양한 IP들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스카이바운드와의 협업은 컴투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고, 양사간의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며, "향후 적극적으로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며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고 호응할 수 있는 IP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