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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크래프톤, '다크 크리스탈 택틱스: 저항의 시대' 글로벌 출시

[이슈] 크래프톤, '다크 크리스탈 택틱스: 저항의 시대' 글로벌 출시
크래프톤 연합의 일원인 북미 퍼블리셔 엔매스 엔터테인먼트(En Masse Entertainment)는 2월4일 오전 10시(PST 기준) '다크 크리스탈 택틱스: 저항의 시대 (개발사 BonusXP)'를 글로벌 출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크 크리스탈: 저항의 시대'를 배경으로 제작된 이 게임은 50개 이상의 턴 기반 전략배틀로 구성된 RPG로, 다양한 캐릭터와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트라(Thra)의 세계를 구현해냈다.

스켁시스족에 맞서 싸우기 위해 플레이어는 여정 중, 총 14명의 동지를 겔플링, 포들링, 피즈기그 중에서 영입할 수 있다.

또 이들을 최고의 팀으로 만들기 위해 플레이어는 능력치, 무기, 그리고 15개 이상 되는 직업으로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다.

직업은 종족과 레벨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게임 시작 시 겔플링 족으로 플레이 가능한 직업은 힐러(Mender), 원거리 물리 딜러(Scout), 근접 물리 딜러(Soldier)가 있다.

[이슈] 크래프톤, '다크 크리스탈 택틱스: 저항의 시대' 글로벌 출시
포들링으로 플레이 가능한 직업 중엔 포션 마스터(Potion Master)가 있고, 피즈기그의 직업 중엔 피즈키그 메딕(Fizzgig Medic)이 있다.

7개 이상의 부족과 그들의 영역에서 미션을 완수해 겔플링족의 역사와 원작 '다크 크리스탈'의 전설에 대해 더 깊게 알아 갈 수 있다.

더 많은 보상과 도전을 위해 다시 전투하거나 게임 전체를 다시 플레이할 수 있다. 두 번째 플레이에선 처음에 보지 못 한, 더 난이도 있는 전투들을 경험할 수 있다.

다이내믹한 트라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은 플레이어의 전략에 기회가 될 수도, 위기가 될 수도 있어 또 다른 재미로 작용한다.

게임의 궁극적인 목표는 7개의 겔플링 부족을 모아 스켁시스를 물리치는 것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내용 외에도, 새로운 캐릭터, 환경, 요소를 추가해 원작의 세계관을 더욱 풍요롭게 확장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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