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대표 이재환)는 스퀘어 에닉스의 '삼국지난무'를 1월의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삼국지난무'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전작 디펜스 RPG '삼국지난무' IP를 기반으로한 부대 전략 RPG이다. 간단한 조작을 통해 실시간으로 부대를 지휘하는 전략 시뮬레이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퀘어 에닉스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및 서비스 히트작을 만들어내는 리딩 컴퍼니이다. IP 대표작에는 누계 출하·다운로드 판매 수 1억4900만 개 이상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비롯해 '드래곤퀘스트' 시리즈, '툼 레이더' 시리즈, '스페이스 인베이더' 시리즈 등이 있다.
원스토어가 선정한 우수베타게임은 네이버 클라우드, SK C&C의 클라우드 제트를 사용할 경우 출시 전 네이버 클라우드 테스트 인프라 비용과 출시 당월과 익월까지 발생한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원스토어는 2월12일부터 25일까지 14일 동안 2월 베타게임존을 진행한다. 이용자가 베타게임존 게임을 다운받아 플레이한 뒤, 설문을 작성하면 게임 당 최대 100명에게 원스토어 게임 캐시 1만 원을 제공한다.

또한, 2월 인디게임존 전시작 3종인 '던전아이돌(링크타운)', '헬로팝(HELLO POP, 이스소프트)', '진혼사쿠라(카오후아후동)'를 전시하며, 전시 기간 동안 다운로드 시 2000 원 상당 보상이 제공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