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마일게이트-소니, '크로스파이어' 영화 프로젝트 협력](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21315141108188da2c546b3a1235116101.jpg&nmt=26)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5년 할리우드 진출을 선언하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제작한 닐 모리츠(Neal Moritz)의 오리지널 필름과의 영화 제작 계약을 성사시켜 세간의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2017년에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13시간'의 시나리오를 집필해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척 호건(Chuck Hogan)과 함께 영화의 1차 시나리오를 완성시켰다.
그간 '앵그리버드(Angry Bird)', '어새신 크리드(Assassin’s Creed)', '툼레이더(Tomb Raider)',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등 해외 유명 게임이 영화화 된 바 있다. '크로스파이어'의 할리우드 진출은 게임 IP의 무한한 확장성은 물론 한국 게임산업의 저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상징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슈] 스마일게이트-소니, '크로스파이어' 영화 프로젝트 협력](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21315142908094da2c546b3a1235116101.jpg&nmt=26)
'크로스파이어'는 2007년 출시 이래 전 세계 80여개국, 10억 명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메가 히트작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중국에서 '크로스파이어' IP기반 e스포츠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쑤저우 지역에 '크로스파이어'를 직접 서바이벌 게임으로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실내 테마파크를 오픈하는 등 IP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