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가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게이머 '기인' 김기인의 이름을 딴 PC방을 오픈했다.

지난 13일 아프리카TV는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아프리카TV 신설 e스포츠 경기장 '콜로세움' 내 아프리카TV 기인PC방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16일 오픈을 기념해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 '기인'과 '스피릿' 이다윤이 PC방 오픈 이벤트로 현장에서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쪼꼬, 와꾸대장봉준, 김레인, 앵지, 그리고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5vs5 대전에 '케빈', '기인', '스피릿'이 해설로 참여하며, 해당 방송은 생방송으로 송출될 계획이다.

방송 종료 후에는 이벤트에 참여한 BJ와 합동으로 '기인', '스피릿'의 팬싸인회가 현장 상황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