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하트독, 무심히 넘기면 안되는 반려견 '수분 부족' 신호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21916171009910eb81adcc4e21850179235.jpg&nmt=26)
사람에게 수분 부족은 탈수증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생명의 위협이 된다. 우리의 소중한 반려견 역시 수분이 부족한 경우 여러 신호가 나타나는데, 이 신호를 주인이 놓치게 된다면 자칫 큰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애견동반여행 정보 제공 어플 ‘하트독’이 반려견의 탈수증 신호에 대해 정리해 봤다.
탈수 증상 발생 시 병원을 가는 게 최선이지만 불가피한 경우 주인이 반려견을 위해 당장 해줄 수 있는 조치들이 있다. 물과 이온 음료를 50:50 비율로 섞어서 먹이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만약 이온 음료 성분 표시에 자일리톨이 표기되어 있다면 반려견에게 좋지 못한 성분이기에 자일리톨이 포함되지 않은 음료를 이용하길 추천한다.
반려견은 1Kg당 60-70ml 물을 마신다. 10Kg이면 600-700ml가량을 24시간 동안 마시게 해준다면 수분 부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만약 반려견이 평소 물 마시는 걸 꺼려한다면 깨끗한 물로 자주 갈아주면 물 마시는 양이 늘어날 수 있다.
내 반려견을 지킬 수 있는 더 자세한 내용은 ‘하트독’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