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에 출연했던 배우 박소담의 인터뷰 영상의 조회수가 120만을 돌파했다.
미국의 콘데 나스트에서 발행하는 월간 패션잡지 W 매거진은 지난 9일 박소담과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공식 유튜브에 게재했다.
'기생충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박소담은 연교(조여정)를 처음 만나는 순간을 꼽았다.
또 봉준호 감독의 영화중에는 살인의 추억을 가장 좋아한다고 공개했다. "어렸을적에는 무서워서 제대로 못봤었는데, 꼭 커서 다시보고 싶은 마음에 얼마전데 다시 봤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2000개가 넘는 댓글을 달았으며 해당 영상은 좋아요 5.8만을 달성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