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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로지텍, '초비'-'데프트'와 만났다…드래곤X 공식 후원

2020 LCK 스프링 시즌부터 드래곤X에 로지텍 게이밍 기어 등 후원 예정
스프링 시즌 초 뛰어난 성적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 거론, 국내외 인기 급상승
로지텍, 드래곤X 선수단과 협력해 e스포츠 팬들과 접점 강화할 계획


[이슈] 로지텍, '초비'-'데프트'와 만났다…드래곤X 공식 후원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윤재영)가 올 시즌 LCK에서 화제의 팀으로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드래곤 X(DRX)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을 공식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로지텍은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드래곤X와 함께 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로지텍이 자랑하는 게이밍 기어 관련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래곤X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우승 경력을 쌓은 명품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를 중심으로 국내 최정상 미드라이너 '초비' 정지훈과 김대호 감독을 영입하면서 성공적인 스토브 리그를 거쳤다. '2019 KeSPA컵'에서 4강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2020 LCK 스프링'에서는 시즌 초 뛰어난 성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로지텍은 국내외 프로 e스포츠 선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독자적인 게이밍 기어를 개발해왔다. 특히 국내 e스포츠 시장에서도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각종 e스포츠 리그 및 e스포츠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올바른 시장 발전을 선도해왔다.

최상인 드래곤X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게이밍 주변 기기를 생산하는 로지텍과 손을 잡게 돼 영광"이라며 "로지텍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가치가 드래곤X와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제품 후원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 영역을 창출하는 파트너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지텍 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e스포츠에 대한 열정으로 뭉쳐, 뛰어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세계 최정상급 '리그오브레전드' 팀 드래곤X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드래곤X와 국내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후원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며, 로지텍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e스포츠 팬 및 게이머와의 소통 또한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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