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게임즈코리아(대표 리우완친)는 퍼펙트월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R5'를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R5'는 6종 캐릭터와 차별화된 전직 시스템을 통해 12클래스 플레이와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웅장하고 방대한 오픈필드에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다양한 지역이 존재하며,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초반 전개가 몰입감을 높인다. 퀘스트 진행만으로도 전직 가능 레벨인 29레벨에 도달할 수 있어 지루한 반복 사냥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점도 장점.
유주코리아는 'R5' 정식 출시 이전부터 꾸준히 게임 정보를 공개해 궁금증을 해소시켰으며, 대세 배우 전광렬, 김슬기, 장광 등이 등장한 TV CF는 위트 있고 재치 넘치는 스토리로 장안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R5'는 국내 출시에 앞서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에서 먼저 출시돼 뛰어난 게임성으로 마카오에서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위, 홍콩과 대만에서는 2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유주게임즈코리아는 이번 'R5'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2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25일부터 7일간 게임에 연속 접속하는 이용자들은 코스튬을 포함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매일 퀘스트를 완료하는 이용자은 '불멸' 등급의 장비를 포함해 총 100여 종 이상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3월21일까지 본인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진행 후, 공식 카페에 인증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피자 기프티콘과 인게임 보상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전직 달성 후 게시판에 인증하면, 구글 기프트카드 또는 풍성한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정 카페 인원수를 달성할 때마다 플레이어 전원에게 인게임 우편을 통해 아이템을 지급한다.
아울러 28일까지 함께 레이드를 즐기는 길드를 공식 카페에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인게임 보상을 제공, 인증글 100개 돌파 시, 이용자 전원에게 보상 혜택을 준다.
'R5' 정식 출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