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BJ(Broadcasting Jockey)와 배드민턴 선수들이 함께하는 특집 방송을 준비 중이다. 김사랑(밀양시청), 엄혜원(김천시청) 선수와 BJ들이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매치도 선보일 예정이다. 배드민턴과 1인 미디어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다.
또한 양사는 2000명 규모의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 전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참여한 동호인들을 위해 경기 장면을 VOD로 만들어 전송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민원 아프리카TV 콘텐츠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다양한 배드민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라며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한 동호인 대회 개최 등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낚시, 3X3 농구, 당구 등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통해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