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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하트독, "반려견 분리불안 해결법… 먹이를 통한 단계별 훈련이 핵심"

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이슈] 하트독, "반려견 분리불안 해결법… 먹이를 통한 단계별 훈련이 핵심"


반려견의 분리불안 증세는 주인과 반려견을 모두 힘들게 하는 걱정거리다. 반려견과의 행복한 동거를 방해하는 불리불안 증세의 원인과 해결법에 대해 애견동반여행 정보 제공 어플 ‘하트독’에서 시리즈 연재를 준비했다. 앞선 시리즈에서 반려견의 분리불안이 무엇이고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 알아본 데 이어 이번 시리즈에서는 분리불안의 해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분리불안 해결의 핵심은?

해결의 핵심은 먹이를 통한 단계별 훈련이다. 반복된 훈련을 통해 주인의 외출을 받아들이도록 만들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조금 더 순탄하게 버틸 수 있도록 먹이에 집중하는 시간을 늘려주는 게 중요하다.

◆해결 방안 1단계

반려견에게 ‘기다려’를 명령하고 외출하는 척 현관으로 가서 문을 닫고 나간다. 즉시 다시 문을 열고 들어와서 반려견이 ‘기다려’를 잘 수행하고 있으면 칭찬과 함께 간식을 보상으로 준다.

◆해결 방안 2단계

1단계와 똑같은 행동을 하되 문 밖에 있는 시간을 10초로 늘린다. 돌아왔을 때 ‘기다려’를 잘 수행하고 있다면 역시 칭찬과 간식을 보상으로 준다.

◆해결 방안 3단계

2단계의 10초를 넘어서 30초, 1분, 1분 30초, 2분까지 점차 시간을 늘린다. 최대 5분까지 도전해본다.

◆해결 방안 4단계

4단계는 먹이 급여 장난감을 사용한다. 장난감에 먹이를 가득 넣어주고 냉동실에 얼린 후 30분 이상 외출에 도전한다.

이처럼 단계적 노력을 지속하게 되면 반려견이 주인의 외출에도 분리불안 증세가 나타나는 상황이 줄어든다. 훈련은 3~6개월가량 지켜볼 필요가 있기에 주인의 인내와 꾸준한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밖에도 내 반려견에게 유익한 더욱 다양한 정보는 ‘하트독’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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