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게임즈는 "해당 직원 감염 경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파악 중에 있으며, 현재 전사 재택 근무를 실시하는 만큼, 해당 직원 및 같은 층의 근무 직원은 재택에서도 가족과의 접촉 최소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전달 됐다"며 "질병관리본부 통제에 따라 사옥 폐쇄 조치를 취했으며, 이후 질병관리본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액토즈소프트와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11일부터 필요한 직원에 대한 재택근무 실시, 손 세정제, 손 소독기, 체온계, 일회용 마스크 비치, 두 차례의 방역 실시 등의 노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전사를 대상으로 마스크 지급, 방역 강화 작업에 착수했으며, 2월28일부터 전사를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