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커러스 블레이드'는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100만 명에 가까운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3인칭 전쟁 전략 RPG로, 기존의 전쟁 RPG와는 다르게 PvP모드를 추가해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스팀을 통해 영문 버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곧 한국 버전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컨커러스 블레이드'에서는 '대세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데, 즉 이용자들이 직접 자신의 국가를 지정, 군수물자를 제작할 수 있고, 각 나라의 장군들과 연맹을 결성함으로써 실제 장군이 된 듯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또 PvP 모드를 통해 이용자들로 하여금 부대를 직접 지휘하고 이끄는 장군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안겨주며, 이용자들은 대규모 공성전과 필드 전쟁을 즐길 수 있다.
약 7년의 기간 동안 개발된 '컨커러스 블레이드'는 실제 존재했던 동서양 지역을 본떠 전장을 각색했고, 또 과거 전장에서 실제 사용됐던 육상 병기를 이용할 수 있어 현실감을 더해준다. 또한 세밀한 '군대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자신만의 군대를 꾸릴 수 있으며, 군대의 시대 배경과 수준에 따라 한 전장에서 최소 두 부대에서 최대 여덟 부대의 군대를 이끌 수 있다.
이용자는 최대 15명의 아군과 1500명 상당의 군사를 이끌고 영토를 장악하기 위한 약 1500명대1500명 대규모 전쟁을 치르게 된다.
'컨커러스 블레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