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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미, '대구 코로나' 지역 비하 발언 후 사과 방송 진행

남성 비하 발언으로 활동을 중단하다 지난달 22일 복귀한 트위치 스트리머 잼미가 대구 비하 발언에 대한 사과 방송을 진행했다.

잼미는 지난 4일 트위치에서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방송 중 자신의 킬/데스/어시시트가 대구의 지역번호인 0/5/3(053)인 것을 확인한 뒤 "대구 코로나. 대구 왔네. 위험한데"라고 말했다.

잼미의 발언에 시청자들은 비난을 했고 잼미는 "대구 사람 있으시면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비하 발언데 대한 지적을 계속 언급했고 결국 잼미는 다시 사과를 했다. "코로나19가 전국에 퍼졌고 대구 지역에 힘드신 분들이 많아 말한 것"이라며 "대구쪽에 기부하는 방법을 생각해보겠다"라고 말한 것.

하지만 5일 오전에 방송을 시작한 잼미는 사과 방송을 했다. 그의 채널에 남겨진 약 20분의 사과 영상에서 잼미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비하발언에 대한 사과가 담겨있다.

사과 영상은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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