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일러스트를 앞세워 미소녀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19금 모바일 RPG ‘방치소녀: 학원편’이 금일(6일) 신규 캐릭터 2명을 추가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는 책사 계열의 UR 등급 미소녀 ‘사마의’와 무장 계열의 UR 등급 미소녀 ‘장합’이다.
‘사마의’는 적 6명에게 680%의 마법 피해를 주고, 자신보다 지력이 높은 경우 60%의 확률로 1턴간 적을 기절시키는 ‘극광충격’ 스킬과 적 6명에게 680%의 마법 피해를 주고, 잔여 MP의 30배의 마법 피해를 부여하고, 적을 격살할 때마다 HP 잔여 비율이 가장 낮은 아군의 디버프를 제거하고 HP를 30% 회복시키는 ‘자기동래’ 스킬을 보유한 제어형 광역 마법 딜러다. 속박그녀 알까기에서 획득이 가능하며, 특히 이벤트 기간 내에 ‘사마의’를 뽑을 경우 오프라인 및 투기장에서 전원의 공격력이 13%, 화가도장에서 전원의 공격력이 20% 상승하고, 월드보스 공격력이 130% 향상된다.
‘장합’은 적 6명에게 500~1000%의 물리 피해를 주고, 적의 잔여 HP가 높을수록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비극자돌’ 스킬과 아군 6명에게 자신의 HP 최대 15%를 회복하고 잔여 HP 비율이 가장 낮은 적 3명에게 600%의 물리 피해를 주는 ‘극무속풍’ 스킬을 보유한 치유형 광역 물리 딜러다. 결박그녀 알까기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무기소환사’에서 UR등급 무기 뽑기가 가능하며, 세계 보스가 ‘사마의’로 교체되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최대 270%의 리워드를 추가로 획득하는 ‘건곤일척’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공식 커뮤니티인 ‘방치소녀: 학원편 헝그리앱’에서는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참여자 모두에게 푸짐한 게임아이템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방치소녀: 학원편’은 신비로운 현상으로 여자로 환생해 현대 학원으로 오게 된 삼국시대 장수들이 본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치열한 전투를 그린 방치형 모바일게임이다. 접속하지 않아도 알아서 전투하고 레벨업하는 특유의 방치형 시스템을 앞세워 게임할 시간이 부족한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성인 게임답게 레벨이 올라갈수록 새롭게 열리는 화끈한 캐릭터 일러스트와 비밀 콘텐츠가 인기의 비결이다.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3대 마켓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