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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선을 넘는 파격 삼국지 게임 '삼국지 레전드' 출시 임박

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이슈] 선을 넘는 파격 삼국지 게임 '삼국지 레전드' 출시 임박


파격적인 삼국지 모바일게임이 곧 등장한다.

지금까지의 삼국지 게임들은 원작에 지나치게 충실한 나머지, 정형화된 틀에 갇혀 있었다. 그러나 나이브옵스가 오는 10일(화) 3대 마켓을 통해 출시할 '삼국지 레전드'는 모든 면에서 파격을 추구한다.

멋진 8등신 장수가 백마를 타고 어깨에 잔뜩 힘을 준 채, 적진을 바라보는 모습에 팬들은 점점 질리기 시작했다. 삼국지 게임이라고 항상 정해진 공식을 따라야할 필요는 없다. 그 대신, '삼국지 레전드'에는 점잔 빼지 않는 장수들이 등장한다.

예를 들면 성질 급한 '장비'는 전투에서 이판사판 폭주를 감행한다. 군사를 몰고 적진으로 돌진하며 '피의 광폭'이란 무시무시한 스킬을 쓴다. 분노에 찬 장비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통해 유저는 자연스럽게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삼국지 레전드는 한마디로 솔직한 삼국지 게임인 셈이다.

SD 캐릭터로 코믹하게 표현된 삼국지 무장들은 다소 과장된 액션으로 전장을 종횡무진 누빈다. 외형은 코믹풍으로 묘사됐지만, 게임 시스템은 정교하게 설계돼 있다. 장수의 수집과 육성, 덱 조합, 탈 것과 신기 육성, 무장 조합과 스킬 릴리스 등 독특한 시스템이 가득하다.

삼국지 레전드라는 네이밍은 "한번 게임을 시작하면 절대 손을 놓을 수 없는 전설"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어졌다는 후문이다.

나이브옵스의 관계자는 "게임은 기본적으로 다소 과장되기 마련이지만, 그간의 삼국지 게임들은 원작의 틀 안에 갇혀 솔직한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해왔다. 하지만, 삼국지 레전드는 폼 잡지 않는 솔직한 표현으로 한마디로 시원한 쾌감을 느낄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삼국지 레전드는 현재 사전예약 1위 어플 ‘모비’, 게임 추천 어플 ‘찌’, 실행형 CPA 어플 ‘루팅’, 고과금 유저를 위한 게임 추천 어플 ‘찌’,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을 통해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며, 신청자 전원에게 1,000금화가 지급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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