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엔들리스 듀얼'을 개편하고 '귀여운 에우로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내러티브 던전을 업데이트한다.

먼저, 다수의 캐릭터로 즐기는 PvP 콘텐츠인 '엔들리스 듀얼'에 '듀얼 앙 가르드'가 새롭게 추가된다. 기존에 있었던 엔들리스 듀얼의 3가지 모드는 그대로 유지하고, 시즌제 이벤트 성격을 추가해 이용자가 '2019 차일드 선택박스', 5성 차일드 선택권과 다수의 코어 재료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수급하고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3월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듀얼 앙 가르드'에서는 15명의 차일드로 파티를 구성해 입장할 수 있다. 다른 이용자와의 전투에서 12승이나 3패를 달성하면 바우트가 종료되며, 달성한 승수에 따른 보상을 받게 된다. 또한 시즌 미션과 랭크 보상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26일까지 '귀여운 에우로스'와 '비루파'가 등장하는 내러티브 던전 '블라인드 포 러브(Blind for love)'가 열린다. 모든 이용자는 내러티브 던전 플레이를 통해 5성의 귀여운 에우로스, 차일드 소환권, 이그니션 코어 럭키박스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시프트업은 '듀얼 앙 가르드' 시즌 동안 이용자가 전투에 참여한 스크린샷을 공식 커뮤니티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이그니션 코어 재료 25개씩 지급하고, 게시물이 150건 이상 되면 전원에게 1000 크리스탈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데스티니 차일드'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