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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A3' 기대감? 넷마블 주가, 폭락장 속에서 홀로 '상승'

[이슈] 'A3' 기대감? 넷마블 주가, 폭락장 속에서 홀로 '상승'
넷마블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글로벌 증시가 동반 하락하는 가운데 5% 이상 주가를 끌어올렸다. 국내 시총 상위 50위 종목 중 유일하게 주가가 올랐는데 12일 출시된 신작 'A3: 스틸얼라이브'의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넷마블 주가는 13일 장 마감 기준 9만1800 원으로 전일비 4800 원(5.52%) 올랐다. 장 초반 급락하며 한때 8만 원까지 떨어졌지만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반전에 성공했고, 장 마감까지 상승세를 유지했다.

13일 코스피 시장은 장중 한때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8%까지 급락세를 보이다 반등해 전일비 3.43% 내린 1771.44로 마감했다.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넷마블은 5% 이상 주가가 오르며 선방에 성공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0위권 내 종목 중 13일 상승한 종목은 넷마블이 유일하다.

넷마블의 상승세는 12일 출시된 모바일 신작 'A3: 스틸얼라이브'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A3: 스틸얼라이브'는 MMORPG와 배틀로얄이 결함된 모바일 신작으로 출시와 동시에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게임주 중 대장주인 엔씨소프트는 13일 주식시장에서 전날과 같은 64만1000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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