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 출시 후 4일 만에 전세계적으로 15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즐기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워존'은 출시와 함께 3인 분대 모드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더해 새로 적용된 배틀로얄 1인 모드는 자신 스스로의 기량을 시험하고,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도전적인 플레이어들을 위해 준비된 최적의 콘텐츠다.
거대한 규모의 '베르단스크(Verdansk)' 전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배틀로얄 1인 모드에서, 각 플레이어는 동료의 도움 없이 스스로의 힘 만으로 나머지 149명의 적들에 맞서야 한다.
다른 배틀로얄과 마찬가지로 서클이 계속해서 붕괴되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생존하는 한 명의 플레이어만이 배틀로얄 1인 모드 승리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전투에서 쓰러졌을 경우, 굴라그(Gulag)에서의 1대1 총격전(Gunfight) 승부를 통한 단 한 번의 추가 생존 기회를 노릴 수 있지만, 이를 놓치면 전장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
누구의 도움도 기대할 수 없는 '워존' 속 배틀로얄 1인 모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우선 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정찰 드론(Recon Drone), 심박동 탐지기(Heartbeat Monitor) 및 무인정찰기(UAV) 등 게임 내 정찰 도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부활 키트(Self-Revive Kit)를 전장에서 챙기거나 보급 위치(Buy Stations)에서 상대보다 먼저 구입해 두면 예기치 못한 공격으로부터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다. 게임 매치 내 현금(In-match Cash)을 확보할 수 있는 계약(Contract) 가운데 정찰(Recon)의 경우, 타 모드에 비해 목표 지점을 점령해야 하는 시간이 절반으로 감소되므로 우선적으로 고려해 볼 만한 선택지다.
보다 자세한 최신 정보는 콜 오브 듀티 공식 블로그 ()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오는 4월6일까지 국내 플레이어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이 추첨을 통해 증정되는 '워존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