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일러스트를 앞세워 미소녀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19금 모바일 RPG ‘방치소녀: 학원편’이 금일(20일) 신규 캐릭터 2명을 추가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는 궁장 계열의 UR 등급 미소녀 ‘대교’와 책사 계열의 UR 등급 미소녀 ‘장각’이다.
‘대교’는 임의의 적에게 매회 420%의 물리 피해를 주는 6회의 공격을 하고, 매 공격시 80%의 확률로 420%의 추가 물리 피해를 주는 ‘요정지몽’ 스킬과 HP 비율이 가장 낮은 적에게 매회 420%의 물리 피해를 주는 6회의 공격을 하고, 매 공격시 치명타 확률을 30% 증가시키고, 치명타시 420%의 추가 물리 피해를 주는 ‘천녀산화’ 스킬을 보유한 극딜형 물리 딜러다. 속박그녀 알까기에서 획득이 가능하며, 특히 이벤트 기간 내에 ‘대교’를 뽑을 경우 오프라인 및 투기장에서 전원의 공격력이 13%, 화가도장에서 전원의 공격력이 20% 상승하고, 월드보스 공격력이 130% 향상된다.
‘장각’은 번개를 소환하여 적 6명에게 660%의 마법 피해를 주고, 만약 치명 공격시 피해를 두 배로 주는 ‘호선호신’ 스킬과 적 6명에게 580%의 마법 피해를 주고 자신의 잔여 MP 50배의 마법 피해를 부여하는 ‘요술지례’ 스킬을 보유한 광역 마법 딜러다. 상상그녀 알까기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무기소환사’에서 UR등급 무기 뽑기가 가능하며, 세계 보스가 ‘대교’로 교체되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최대 270%의 리워드를 추가로 획득하는 ‘건곤일척’ 이벤트와 27일까지 화이트데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공식 커뮤니티인 ‘방치소녀: 학원편 헝그리앱’에서는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참여자 모두에게 푸짐한 게임아이템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방치소녀: 학원편’은 신비로운 현상으로 여자로 환생해 현대 학원으로 오게 된 삼국시대 장수들이 본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치열한 전투를 그린 방치형 모바일게임이다. 접속하지 않아도 알아서 전투하고 레벨업하는 특유의 방치형 시스템을 앞세워 게임할 시간이 부족한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성인 게임답게 레벨이 올라갈수록 새롭게 열리는 화끈한 캐릭터 일러스트와 비밀 콘텐츠가 인기의 비결이다.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3대 마켓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