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분기 국내 출시 이래,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있는 '삼국지 오리진'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SLG로, 끊임없이 펼쳐지는 대규모 국가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국지 유명 장수와 함께 병사들을 육성하고, 천하통일을 위한 영토 확장이 핵심으로, 이용자는 각 지역의 특성을 비롯해, 장수와 병사로 이뤄진 군대의 연계, 각종 전술과 전법 등을 활용해 전략을 펼치게 된다.
특히, '삼국지 오리진'은 게임 초반부터 이용자 간 PK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국가 제일주의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면서 위, 촉, 오 삼국에 속한 이용자 간에 강한 단결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이용자는 자신이 속한 국가의 승리 또는 이익을 위해 벌이는 치열한 대규모 국가전에 큰 호응을 보냈다.
R2 게임즈는 글로벌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삼국지 오리진'에서 2020년을 맞이해 국내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혜택 제공 및 업데이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삼국지 오리진'에서는 게임 접속만 해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며, 공식 카페를 통해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규 이용자의 진입 장벽을 낮춰 보다 대규모의 전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있으며, 3월 중에는 장수나 병사를 획득할 수 있는 계춘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R2 게임즈 로찬 대표는 "이용자 여러분의 호응 덕분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0만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 같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계속해서 재미를 주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한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더 나은 '삼국지 오리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피드백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