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카리옷'은 '창세기전' 시리즈 최고 인기작인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에 등장한 악역 캐릭터로, 강렬한 암흑 마법사로 등장해 게임의 긴장감을 높인다.
이 캐릭터는 강렬한 마법으로 다른 캐릭터를 단번에 제압했던 원작 컨셉트를 그대로 계승했다. 가장 큰 특징은 '효과적중', '치명피해', '피명확률'을 100% 상승시켜 적에게 피해를 주는 리더 스킬 '어둠의 추종자'다.
또, 공격력과 같은 피해 효과를 주는 '라이트닝 볼트'와 상대 체력을 40% 추가 피해를 주면서도 자신의 체력을 모두 회복시키는 스킬 '다크 블레이드', '포이즌'까지 3가지 스킬을 이용해 상대에게 막강한 피해를 선보일 수 있어, 필수 공격 캐릭터로 등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길드원이 힘을 모아 거대 몬스터를 공격하는 '길드 레이드'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됐다. 1일 1회 진행 가능하며 각 길드원들이 제한 시간 내에 해당 몬스터를 공격하면 해당 보스에게 준 데미지에 따라 영웅 성장에 필요한 희귀아이템’ 등을 보상 받는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26일부터 4월9일까지 신규 캐릭터 무료 체험 및 신규 영웅을 소환해 아레나에서 플레이하는 이용자에게는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하고 같은 기간 동안 '길드 레이드'에 참여해 미션을 클리어하는 이용자에게는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한편,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이번 업데이트와 동시에 대만 및 홍콩 지역에 신규 서버를 오픈하는 등 글로벌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가고 있다. 업데이트 및 게임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