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일러스트를 앞세워 미소녀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19금 모바일 RPG ‘방치소녀: 학원편’이 금일(27일) 신규 캐릭터 2명을 추가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는 책사 계열의 UR 등급 미소녀 ‘제갈량’과 궁장 계열의 UR 등급 미소녀 ‘태사자’다.
‘제갈량’은 기절·빙결·봉인 상태를 무시하고 적 6명에게 620%의 마법 피해를 주고, 자신이 은신 상태에 들어가면서 받는 피해를 40% 감소시키는 ‘귀재환술’ 스킬과, 적 6명에게 720%의 마법 피해를 주고, 자신이 버프 상태일 경우 버프 1개당 피해량을 50% 증가시키고, 만약 치명타시 적을 1턴간 봉인시키는 동시에 총 피해량 40%만큼 자신의 HP를 회복하는 ‘천재의 형벌’ 스킬을 보유한 만능형 광역 마법 딜러다. 속박그녀 알까기에서 획득이 가능하며, 특히 이벤트 기간 내에 ‘제갈량’을 뽑을 경우 오프라인 및 투기장에서 전원의 공격력이 13%, 화가도장에서 전원의 공격력이 20% 상승하고, 월드보스 공격력이 130% 향상된다.
‘태사자’는 매회 600%의 물리 피해를 주는 6회의 공격을 하고, 만약 치명타시 공격력 100% 및 디버프 내성을 75% 상승시키는 ‘연쇄천벌’ 스킬과 적 6명에게 620%의 물리 피해를 주고, 자신의 민첩 5배의 피해를 추가로 주면서 치명타 확률을 50% 상승시키는 ‘악귀징계’ 스킬을 보유한 극딜형 광역 물리 딜러다. 상상그녀 알까기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무기소환사’에서 UR등급 무기 뽑기가 가능하며, 세계 보스가 ‘제갈량’으로 교체되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최대 270%의 리워드를 추가로 획득하는 ‘건곤일척’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공식 커뮤니티인 ‘방치소녀: 학원편 헝그리앱’에서는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참여자 모두에게 푸짐한 게임아이템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방치소녀: 학원편’은 신비로운 현상으로 여자로 환생해 현대 학원으로 오게 된 삼국시대 장수들이 본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치열한 전투를 그린 방치형 모바일게임이다. 접속하지 않아도 알아서 전투하고 레벨업하는 특유의 방치형 시스템을 앞세워 게임할 시간이 부족한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성인 게임답게 레벨이 올라갈수록 새롭게 열리는 화끈한 캐릭터 일러스트와 비밀 콘텐츠가 인기의 비결이다.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3대 마켓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