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와 동시에 스팀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했던 ‘프로젝트: 랜덤 타워 디펜스(이하 프로젝트 랜타디)’가 스팀 주간 할인을 진행한다.
이번 주간 할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요즘 집에서 안전하게 ‘프로젝트 랜타디’ 플레이를 권하는 의미로, 50%라는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여 5,000원 이하의 가격으로 ‘프로젝트 랜타디’를 만날 수 있다.
주간 할인 기간은 태평양시 기준으로 일주일간 진행되며 한국 시간으로 오는 4월 7일 새벽 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프로젝트 랜타디’는 듀오전을 추가해 경쟁의 재미는 높이고, 데모버전 출시와 가격 상품 구성을 변경하여 사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먼저, 데모버전은 일반전과 친선전을 플레이할 수 있는 버전으로 데모버전 플레이 기록은 정식버전 구매시 그대로 이어진다.
가격 상품 구성 변경은 프리미엄 시즌 패스를 DLC로 분리함에 따라 기본 게임 가격을 낮추고 시즌패스를 평생 무료로 갱신되는 버전으로 혜택은 더 했다, 또한, 이미 게임을 구매했을 경우 네임카드와 타워보이스 등 특별한 보상을 지급하기로 하여 기존 구매 고객에 대한 감사함도 잊지 않았다.
‘프로젝트 랜타디’는 스타크래프트 인기 유즈맵 '랜덤 타워 디펜스'를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맵 원작자와 함께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게이머 이윤열이 게임 개발에 참여하였다. 게임은 원작의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인 무작위로 건설되는 타워를 강화해 방어하는 재미는 그대로 따라가되, 6인 멀티 대전을 더하여 최후의 1인이 되는 경쟁의 재미까지 확장하였다.
한편, 프로젝트 랜타디는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를 획득할 수 있는 후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