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로 대학생을 죽게 만들었지만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아서 커뮤니티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48초의 짧은 영상에는 무면허 운전자로 짐작할 수 있는 학생들의 사진과 대화를 한 내용이 담겨있다.
"당사자한테는 사과 안 해?"라는 질문에 "우리가 알아서 다 할 거야. 친구라면서 이런 식으로 친구를 버리냐?"라며 "내가 죽였냐? 나도 죽을 뻔했는데? 그래서 반성하고 있다"라는 대화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심지어 영상 말미에는 3명의 연락처와 메신저 아이디까지 공개됐으며, '대학 신입생의 꿈 앗아간 무면허 10대들 훔친 자로 도주'라는 글귀를 남겼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