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 12.30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데드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데드풀 이벤트'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데드풀'은 동명의 영화 '데드풀' 시리즈를 통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로, '포트나이트'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야옹근육맨이 지키고 있던 요트를 '데드풀'이 점령해 이용자들은 요트에서 '데드풀'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아이템 상점에도 '데드풀' 아이템들이 입점했다. 배틀패스의 '데드풀' 도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데드풀' 의상뿐 아니라, 일명 스파클 선더로 불리는 드래콘 글라이더와 '데드풀'의 곡괭이인 고기다짐망치, 스쿠터 타기 및 치미창가 이모트 등의 '데드풀' 장비 번들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배틀패스 이용자들은 '아킴보 권총 2개 찾기' 도전을 완료하면 '데드풀' 의상을 무료로 잠금해제할 수 있다. 이 도전은 '데드풀'의 지난 도전을 완료하지 않아도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파티에 들러 인사만 해도 'DJ 데드풀'이 선물하는 프리스타일 댄스 대기실 트랙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이번 '포트나이트 제 2막 - 시즌 2' 론칭, 배틀패스, 헬리콥터 '쵸파' 등의 트레일러 영상에 깜짝 등장하면서 많은 이용자들을 기대하게 했던 '데드풀'이 드디어 '포트나이트'에 찾아왔다"면서, "'데드풀'의 스토리와 아이템 등 '데드풀'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데드풀 이벤트'를 꼭 즐겨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데드풀' 아이템들이 추가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트나이트'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