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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6살 생일 맞은 '서머너즈워', 글로벌 차트 '역주행'

[이슈] 6살 생일 맞은 '서머너즈워', 글로벌 차트 '역주행'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가 6번째 생일을 맞아 글로벌 이용자들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서머너즈워' 이용자들의 접속이 늘어나며 차트 역주행에 나선 것.

4월17일 출시 6주년을 맞은 '서머너즈워'는 유럽과 북미, 중남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서도 오픈마켓 매출 순위가 오름세를 타고 있다.

특히 전통의 인기 지역인 유럽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서머너즈워'는 지난 13일 역대급 6주년 이벤트에 돌입한 이후 프랑스에서 앱스토어 2위, 독일에서는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벨기에, 그리스, 룩셈부르크 등에서도 10위권 내에 재진입했으며, 이탈리아에서도 수십 계단 순위가 뛰어오르며 스테디셀러의 저력을 다시 한 번 과시하고 있다.

북미에서도 '서머너즈워'의 차트 역주행이 이어지고 있다. 대규모 이벤트 첫날인 13일 기준 미국 앱스토어 순위에서 '서머너즈워'는 전일 대비 무려 80계단이나 오른 14위를 기록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14일 전일 대비 30계단 가량 오른 41위를 기록했으며, 15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 34위까지 올랐다. 캐나다에서도 '서머너즈워'의 순위가 수십 계단 오르고 있다.

6주년을 맞은 '서머너즈워'가 글로벌 차트 역주행에 나서고 있다. 미국 앱스토어 매출 순위 14위까지 오르는 등 글로벌 전역에서 '서머너즈워' 순위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자료 출처=앱애니).
6주년을 맞은 '서머너즈워'가 글로벌 차트 역주행에 나서고 있다. 미국 앱스토어 매출 순위 14위까지 오르는 등 글로벌 전역에서 '서머너즈워' 순위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자료 출처=앱애니).

아시아 지역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서머너즈워'는 싱가포르서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재탈환했고, 일본과 중국 앱스토어에서도 50계단에서 100계단 이상 순위가 뛰어오른 바 있다.

그 밖에도 오세아니아의 호주, 중남미 자메이카 등의 국가에서도 '서머너즈워'의 순위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이용자들이 모두 함께 '서머너즈워' 서비스 6주년을 축하하고 있는 셈이다.

국내 이용자들도 '서머너즈워' 차트 역주행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서머너즈워'는 13일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8위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60위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16일에는 구글 플레이에서도 매출 15위를 기록, 이벤트 실시 전보다 40계단 이상 순위를 높였다.

이같은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차트 역주행은 '신비의 소환서' 100장을 지급하는 역대급 6주년 이벤트에 이용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컴투스는 5월24일까지 이용자들이 ▲게임 접속 ▲6주년 기념 영상 시청 ▲시나리오, 던전, 레이드, 차원홀과 같은 전투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6주년 기념 코인'을 획득하면, '신비의 소환서' 100장과 6성 전설 룬 제작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역대급 6주년 이벤트로 기존 이용자 뿐만 아니라 많은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참여로 글로벌 전역에서 '서머너즈워'의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초심자들도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가이드 퀘스트'를 개편해 태생 5성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초월의 소환서'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하기도 했다.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 오프라인 대회 및 이용자 소통 행사 개최로 오랜 기간 인기를 얻고 있는 컴투스의 글로벌 인기 게임 '서머너즈워'의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지난 2014년 출시된 '서머너즈워'는 동서양 게이머를 모두 만족시키는 탄탄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원 빌드로 세계 전역에 서비스되며 두터운 인기를 쌓아왔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억 건 돌파, 단일 게임 누적 매출 2조 원 달성,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SWC)'의 성공적인 개최 등 상징적인 성과를 거둬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기 모바일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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