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스'는 기존 퍼블리싱 서비스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블루포션게임즈가 이를 이관 받아 지난 3월19일에 직접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와 함께 '에오스: 더 블루'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오픈되는 '에오스'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 역시 직접 서비스를 통해 진행되며, 기존 네이버 게임 캐릭터 및 게임 데이터, 재화 등을 그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3월31일부터 서비스 이관 신청이 진행돼 왔다.
블루포션게임즈는 네이버 채널링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준비했으며, 이관 신청율이 91%를 상회하는 등 기존 네이버 게임 이용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 오픈 기념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총 14일 간 특별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재화인 '골든에그'가 지급되며, 영구적으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이템인 '블루포션'이 특별히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재료 아이템을 활용해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신규 전문기술 '연금술사'가 업데이트되며, 이와 관련된 이벤트도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