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100 대규모 공성전을 앞세워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는 대세 삼국지 모바일 RPG ‘소년명장’이 출시 1주일만에 13서버 ‘야노스’를 오픈했다. 이는 평균으로 계산하면 출시 후 매일 2개의 서버가 추가된 것이다. 가히 폭발적인 수치라 할 수 있다. 금일(27일) 오후 2시 기준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5위를 기록하는 등, 출시 후 구글플레이 및 원스토어 인기 상위권에 올라서 순위가 떨어지지 않고 있다.
서비스사인 슬라이드게임즈 관계자는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 다양한 삼국지 장수들의 개성을 살린 타격감,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PVP 전장 등, 삼국지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파악해서 게임 내에 녹여낸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해 게임을 운영하며 유저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대규모 인력 및 비용이 투입된 이 게임은 삼국지 속 다양한 무장들의 화려한 액션 스킬과 전투에서 활용 가능한 수백 가지 다양한 전략을 앞세운 전략 액션 RPG다. 타 사용자들과 자웅을 겨루는 PVP에 특화되어 있어 다른 삼국지 게임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100대100으로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공성전은 이 게임의 백미다.
현재, 공식 커뮤니티 ‘소년명장 헝그리앱’과 공식 카페에서는 간단한 참여 만으로도 게임 진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며, 사전예약 1위 어플 ‘모비’를 통해 게임 캐시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 내 재화를 받을 수 있는 스페셜 쿠폰도 제공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