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제 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 8~9층에 위치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게임시장 진출 잠재력이 있는 중소 게임기업과 신규 개발사, 예비 창업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 공간과 육성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한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는 국내 중소게임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상주근무인력에 따라 대형(135㎡), 중형(99㎡), 소형(50㎡) 등 다양한 크기의 독립된 사무공간을 지정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입주사들은 임대료 80%, 관리비 50%의 입주지원과 함께 ▲경영/법률 컨설팅 지원 ▲모바일/VR게임 테스트베드 장비 및 시설 활용 ▲선택형 심화 QA 서비스 및 상시 QA 가이드 교육 ▲게임 개발용 SW(어도비, 오토데스크, 유니티) 및 인터넷 전용선 무상 지원 ▲글로벌 동향정보 접근 등 게임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창업 1년 미만의 신규 개발사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게임벤처 4.0은 입주비용 전액을 지원 받아 공동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입주사와 동일한 시설 및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2018년 10월 지금의 제 2테크노밸리로 확장 이전해, 입주사들이 보다 넓고 쾌적한 사무공간과 국내 최대 규모의 최신 테스트베드 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 입주를 원하는 기업과 예비 창업자는 5월6일 오후 3시까지 관련서류를 구비해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후 5월 내 계약을 진행해 즉시 입주 가능하며, 입주기간은 입주사의 경우 최대 3년(기본 2년+연장 1년), 게임벤처 4.0은 최대 2년(기본 1년+연장 1년)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