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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엔씨의 새로운 도전은 8K-144Hz 고해상도 그래픽

[이슈] 엔씨의 새로운 도전은 8K-144Hz 고해상도 그래픽
엔씨소프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리니지2M'의 PC 버전에 8K 해상도와 144Hz 주사율을 지원할 예정인 것.

엔씨는 28일 열린 온라인 간담회 '더 넥스트 크로니클(The Next Chronicle)'을 통해 8K 해상도 지원 계획을 밝혔다. '리니지2M' 백승욱 개발실장은 "지난 설명회에서 말했던 약속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말하고 싶다"며 "PC에서 더 나은 그래픽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욱 실장은 "PC와 모바일이 공유하는 에셋을 넘어 PC 전용 에셋을 제작할 것"이라며 "8K와 144Hz를 지원하는 PC만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신 하드웨어에서 더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승욱 실장은 4월29일 출시 예정인 '퍼플온'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퍼플온'을 이용하면 모바일 기기에서 PC의 '리니지2M'을 원격 실행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공격을 받는 등 캐릭터의 상황에 대한 알림 등 편의 기능을 대거 지원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에 4월29일 '크로니클II 베오라의 유적' 업데이트를 단행할 예정이다. 월드 서버 던전이 최초로 공개되고 최대 전설 등급의 '클래스'와 '아가시온' 획득에 도전할 수 있는 'TJ의 얼리버드 쿠폰'이 주어지는 등 대대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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