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100 대규모 공성전을 앞세워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는 대세 삼국지 모바일 RPG ‘소년명장’이 오는 5월 2일(토) 군단전 첫선을 보인다고 서비스사인 슬라이드게임즈가 전했다.
군단의 꽃이라 불리는 군단전은 서버 오픈 13일이 지나고, 군단 2레벨, 주공 40레벨 이상시에 참여가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 열린다. 많은 군단들이 매칭 후 15개의 성을 공격 단계와 반격 단계를 통해 다른 군단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공격 단계는 24시간 동안 진행되며 각 군단원들이 2번의 공격 후 성의 실드 수치를 0점으로 만든 유저가 성을 점령하게 된다. 반격 단계는 공격 단계에서 뺏긴 성을 되찾아오는 단계로, 10시간 동안 진행되며 각 멤버에게 1회의 구원 횟수가 주어지며 성을 뺏은 유저를 공격해 승리하면 뺏긴 성을 되찾을 수 있다. 공격 및 구원 단계가 끝나면 점령한 성 개수가 많은 군단이 승리하게 된다.
군단전 종료 후 경매가 오픈하게 되고, 승리 횟수와 점령한 성 개수가 많을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게 되어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년명장’은 2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대규모 인력 및 비용이 투입된 전략 액션 RPG다. 삼국지 속 다양한 무장들의 화려한 액션 스킬과 전투에서 활용 가능한 수백 가지 다양한 전략을 통해 삼국지 원작의 재미를 게임 속에 구현해냈다. 타 사용자들과 자웅을 겨루는 PVP에 특화되어 있어 다른 삼국지 게임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100대100으로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공성전은 이 게임의 백미다.
현재, 공식 커뮤니티 ‘소년명장 헝그리앱’과 공식 카페에서는 간단한 참여 만으로도 게임 진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며, 사전예약 1위 어플 ‘모비’를 통해 게임 캐시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 내 재화를 받을 수 있는 스페셜 쿠폰도 제공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