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이자 구독자 600만 명을 넘게 보유한 정성하가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까지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정성하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Sungha Jung' 커뮤니티란에 공지사항을 등록했는데요.

지난해 7월 말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시작한 뒤 정성하는 수익활동 없이 유튜브 채널을 유지해왔지만 근무기관에서 유튜브 활동 자체가 허가되지 않는 다는 입장을 전달받았습니다.
결국 근무기관의 확고한 입장에 정성하는 입대 후에 등록한 영상을 모두 내리고 소집해제일인 2021년 5월 11일까지 커버영상을 업로드 불가능한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죠.

그는 "많이 아쉬워하실 것 알고 저 또한 당분간 팬분들과 소통할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아쉽지만 남은 1년 잊지 않고 기다려주신다면 내년 5월에 꽉 찬 정규 9집과 함께 화려하게 컴백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