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스테이츠의 유튜브 마스터 코스는 영상 편집이나 유튜브 채널을 직접 다뤄보지 못했던 초보자들이 10주 간 10개의 영상을 함께 만들며 실무에 가장 가까운 기술을 갖추도록 돕는 온라인 클래스다. 코스에서 영상 편집 기술 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운영 노하우도 교육과정에 함께 담고 있다. 기존에는 기수제로 한정적인 기간에 운영되었지만, 수강신청 즉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김인기 대표는 "유튜브 마스터 코스는 타 교육기관 및 기업과 다르게 현직 크리에이터의 원본 영상 소스로 직접 영상 편집 기술을 익힐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영상 편집 협업툴인 '이미지블'과의 파트너십으로 온라인 교육임에도 실무자의 1:1 코칭을 받을 수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상시제 도입으로 해당 학습 서비스들의 시간적 한계가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스테이츠는 작년 7월 회사 설립과 함께 교육 코스를 런칭했으며, 1년도 채 되지 않아 6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런칭 초기부터 큰 사랑을 받은 데에는 국내 최초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유튜버 ‘양띵’이 자문 크리에이터로서 기획 및 커리큘럼 구성에 참여하고, 채널을 함께 성장시킨 실무진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크리에이티브스테이츠는 전문성을 인정받아 숙명여대, 경남과기대 및 유튜브 본사의 '넥스트업 코리아 2019'에 참여해 강의를 진행한 이력이 있다.
크리에이티브스테이츠 웹사이트에 따르면,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띵은 "제 작은 노하우도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고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크리에이티브스테이츠와 함께 하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제 경험들이 소중한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유튜브 마스터 코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크리에이티브스테이츠’는 코드스테이츠가 직접 유튜버와 함께 설립한 회사로,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마케팅을 돕는 ‘뉴띵' 플랫폼을 런칭하여 한국 기준 트위치 주말 생방송 동시접속자 1위인 크리에이터 악어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파트너사인 코드스테이츠로부터 운영 솔루션 및 플랫폼 사업 개발 고도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받고 있으며, 현재 사업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신규 채용을 진행중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