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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맞은 '페이커' 쏟아지는 기부에 즐거운 '비명' 질러

지난 7일 자신의 생일을 맞이한 리그오브레전드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즐거운(?) 비명을 질렀습니다. 인터넷 개인 방송을 하면서 수많은 기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상혁의 생일인 7일 00시가 되자마자 수많은 기부가 이어졌습니다. 한국인을 비롯해 외국인들까지 이상혁의 생일을 축하해주자 이상혁은 "감사합니다"를 수없이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상혁은 생일을 자축하기위해 연습모드에서 피들스틱 캐릭터를 선택한 뒤 연습용 봇을 배치하고 궁극기를 사용해 생일파티를 하는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한편, 피부가 좋지 않다는 시청자의 지적에 이상혁은 "클렌징 오일인 줄 알고 얼굴에 발랐으나 헤어 에센스였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또 이상혁은 자신의 이름이 '실검' 1위를 차지했다는 제보에 자신의 사진으로 인사하는 장면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도 했습니다.

생일을 맞이한 '페이커' 이상혁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직접 확인해 보시죠.

생일 맞은 '페이커' 쏟아지는 기부에 즐거운 '비명' 질러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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