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7일에는 전 세계 구글 플레이 등 오픈마켓에서 구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가 먼저 진행된다.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iOS 버전 출시는 6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온페이스는 그 동안 베타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최대한 높여 왔으며 출시를 앞두고 최종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레드닷'은 모바일 정통 FPS게임으로 팀데스매치, 폭파미션, 스나이퍼 모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정식 출시에 맞춰 다수의 신규 모드와 총기, 장비, 베일에 가려졌던 신규 캐릭터 등이 추가돼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페이스는 고품질 그래픽과 시원한 타격감, 모바일에 특화된 간편 조작 시스템을 강점으로 어필해 글로벌 이용자들을 공략하겠다는 복안이다.
양수열 온페이스게임즈 대표는 "그 동안의 베타 테스트를 통한 준비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자신감을 얻었고, 몇몇 지역적인 시장으로의 한계를 넘어서 글로벌 시장에서 이용자들이 원하는 콘텐츠 및 재미를 계속적으로 추가해 앞으로도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