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액은 663억 원, 영업이익은 13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8%, 80%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29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했다.
네오위즈는 자체 타이틀 비중 확대와 효율적인 비용 집행 노력으로 1분기 영업이익률 21%를 달성했다.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국내매출은 4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했다. 해외매출은 229억 원을 기록했다.
네오위즈는 2분기부터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로 인한 실적 개선을 기대 중이다. 또한 '블레스 언리쉬드'의 PS4 버전 출시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FPS게임 '아바'의 대만 재출시, '킹덤오브히어로'의 대만 진출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위해 힘쓴다는 복안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