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0.4%, 154.5% 증가한 수치로 ▲'검은사막'의 견고한 글로벌 성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출시 매출 ▲'검은사막' 콘솔의 글로벌 성장을 이뤄내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76%에 달한다. 펄어비스는 MMO 장르로 전 세계 PC, 모바일, 콘솔을 포함한 모든 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IP의 글로벌 확장과 플랫폼 다변화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갔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며 2020년 '섀도우 아레나', '이브 에코스'가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5월21일 액션 배틀로얄 '섀도우 아레나(Shadow Arena)'의 얼리액세스(사전 출시)를 진행하며 글로벌 공략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