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BI는 거친 난세와 영웅의 기상을 날렵한 붓놀림으로 표현했으며, 폰트의 끝 부분 스크래치로 격렬함을 더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랑삼국'은 글로벌 히트작 '소년삼국지2'의 국내 타이틀명으로, 카드게임 '소년삼국지' IP를 활용한 후속작이다.
'소년삼국지2'는 이미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등 다양한 지역에 출시됐으며, 홍콩과 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고, 중국, 대만 인기순위 1위 홍콩 2위를 각각 기록하며 게임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원작 '소년삼국지' 개발팀이 대거 참여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기존 캐릭터의 특성을 계승하고 그래픽의 세련미를 더했다.
이용자들은 삼국지 무장이 돼 '도원결의', '관도대전' 등 유명한 스토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30여 종 이상의 협공 조합을 통해 다양한 스킬을 구사할 수 있다.
이 밖에 이용자 간의 탄탄한 커뮤니티 환경 구축을 위해 게임 내 무장 스킨, '군단' 콘텐츠, 채팅창 '칭호', 서버 간 PvP 등을 추가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