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은 케이블 채널 '코메디TV'의 프로그램이며 개그맨 출연진의 입담과 진심이 느껴지는 음식사랑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2015년 첫 방송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 알려지며 지나친 과식으로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제작진은 이에 응답해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출연진에게 운동을 시키면서 그 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해 왔는데요. 프로젝트의 첫 주인공은 김민경이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여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제작진은 이번 영상에서 UDT 출신이자 운동 유튜버 김계란을 초대해 김민경의 10주 운동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김계란은 김민경의 스쿼트 자세와 가동 범위를 바로 칭찬합니다. 이어서 320kg 레그 프레스 및 135kg 레그 익스텐션 운동 장면을 보며 감탄합니다. 김민경이 첫 운동 도전이며 40세 나이라는 점에서 큰 놀라움을 표현합니다.
김계란은 경력과 나이, 성별을 생각했을 때 김민경이 타고난 신체 인지능력과 근력을 가진 것 같다며 총평합니다. 김민경의 놀라운 운동능력과 김계란의 감상은 영상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원준 객원기자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