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일러스트를 앞세워 미소녀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19금 모바일 RPG ‘방치소녀: 학원편’이 금일(15일) 신규 캐릭터 2명을 추가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는 책사 계열의 UR 등급 미소녀 ‘유협’과 궁장 계열의 UR 등급 미소녀 ‘축융’이다.
‘유협’은 적 6명에게 방어력과 마법 방어를 무시하는 140%의 마법 피해를 주고 잔여 HP 비율이 가장 낮은 아군 6명에게 자신 공격력의 140%의 HP를 회복시키는 ‘괴뢰반항’ 스킬과, 적 6명에게 680%의 마법 피해를 주고 잔여 MP 40배의 추가 피해를 준 후 HP 비율이 가장 높은 적 1명에게 총 피해량의 20%의 추가 피해를 주는 ‘운명역전’ 스킬을 보유한 치유형 광역 마법 딜러다. 속박그녀 알까기에서 획득이 가능하며, 특히 이벤트 기간 내에 ‘유협’을 뽑을 경우 오프라인 및 투기장에서 전원의 공격력이 13%, 화가도장에서 전원의 공격력이 20% 상승하고, 월드보스 공격력이 130% 향상된다.
‘축융’은 매회 520%의 물리 피해를 주면서 잔여 HP 비율이 가장 낮은 적을 우선 공격하는 총 6회의 공격을 하고, 만약 적을 격살시 피해량을 두 배로 주는 ‘첨밀유혹’ 스킬과, 매회 520%의 물리 피해를 주면서 자신 민첩 6배의 추가 피해를 주는 ‘화수충봉’ 스킬을 보유한 광역 물리 딜러다. 상상그녀 알까기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무기소환사’에서 UR등급 무기 뽑기가 가능하며, 세계 보스가 ‘유협’으로 교체되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최대 300%의 리워드를 추가로 획득하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공식 커뮤니티인 ‘방치소녀: 학원편 헝그리앱’에서는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참여자 모두에게 푸짐한 게임아이템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방치소녀: 학원편’은 신비로운 현상으로 여자로 환생해 현대 학원으로 오게 된 삼국시대 장수들이 본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치열한 전투를 그린 방치형 모바일게임이다. 접속하지 않아도 알아서 전투하고 레벨업하는 특유의 방치형 시스템을 앞세워 게임할 시간이 부족한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성인 게임답게 레벨이 올라갈수록 새롭게 열리는 화끈한 캐릭터 일러스트와 비밀 콘텐츠가 인기의 비결이다.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3대 마켓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