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소프트는 뱀파이어와의 위험한 사랑을 다룬 로맨틱 연애 시뮬레이션 '뱀파이어 로맨스'의 사전등록을 15일 시작했다.

'뱀파이어 로맨스'는 여성 취향의 로맨틱 연애 시뮬레이션으로 일본에서 2017년 처음 출시된 이케맨(미남)시리즈 중 하나이다.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일본 CYBIRD의 원작을 바탕으로 중국 성취 게임즈가 2차 개발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올 상반기 중으로 한국에 서비스 될 예정이다.

뱀파이어와 연관된 나폴레옹, 모차르트, 코난 도일 등 세계 위인들의 이름을 차용해서 성격을 재구성한 캐릭터와 금단의 사랑을 나눈다는 스토리로, 개성 있는 캐릭터와 맛깔스러운 대화를 활용해 하이틴 로맨스물의 재미를 잘 살려냈다.
원하는 상대 캐릭터를 자유롭게 선택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뱀파이어와 로맨스를 즐길 수 있으며, 선택에 따라 각기 다른 사랑의 결말을 얻는 방식이 이채롭다. 아바타 치장과 미니게임으로 게임 외적인 즐거움의 구성 또한 매우 알찬 편이다. 그 외에도 추가 스토리, 상대 캐릭터의 방으로 찾아가 캐릭터와 교감을 즐길 수 있는 등 매력적인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기대할 수 있다.

세시소프트는 게임 론칭 이전에 게임을 미리 맛볼 수 있도록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뱀파이어 로맨스'의 사전등록은 브랜드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사전등록자 전원에게 게임을 즐기는데 도움이 되는 뽑기 메달 10개, 다이아 300개와 아바타 아이템, 나폴레옹, 모차르트, 레오나르도의 3성 카드 등 5만 원 상당의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